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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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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갈이 시기 : 3월중순에서 말까지(보통 새순이 근원에서 2-3센티 자랐을때)
* 분갈이 방법 : 1. 먼저 화분에서 분리 한다( 화분 밑 배수창으로 밀어
올리면 간단하다)
2. 묵은 뿌리의 1/3정도를 오염되지 않은 칼이나 가위를
이용하여 예리하게 잘라낸다.
3. 젓가락이나 핀셑등을 이용하여 엉켜있는 뿌리를 풀어 가며
분리해 낸다. 이때 검은색의 뿌리는 근원에서 잘라주어
뿌리 썩음을 예방한다( 중요한 사항이다).
4. 깨끗하게 흙을 털어낸후에는 가는뿌리(세근)은 잘라준다.
보통 5-6센티 정도 남기고 자른다.
5. 다시 한번 검은색의 뿌리 유무를 확인하여 새용기에 맞게
자연스런 모양으로 합쳐 뭉친다.
6. 화분에 깔망을 대고 밑바닥에 굵은 마사나 적옥토등으로
배수가 잘되게 한다(고형비료를 넣어 주는 것도 좋다).
7. 마사와 적옥토를 혼합한다(5:5). 키에 맞게 적당량을 깔고
식물체를 올려 놓아 마음에 드는 모양새로 고정한다. 이때는
손가락을 이용하는게 가장 편리하다.
8. 새 순 만 용토위로 올라오게 혼합토를 부어 가며 뿌리 사이
사이 용토를 채운다. 표면을 고르게 한후 작업을 마무리 한
다. 예쁜 화장토가 있다면 용토 표면을 덮는 것도 좋겠다.
9. 산수기등을 이용하여 미진(흙물)을 빼준다. 여러차례 반복하
여 깨끗한 물이 흐를 때 까지 한다. 이 작업은 용토의
굳어짐을 방지하는(늦추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10. 적당한 장소에서 2주정도 관리 한후 재배 장소에 올린다.
* 키 줄이기 : 화분에서 크우다 보면 당연히 초장이 길어 진다. 이런식물들은
적심법을 이용하여 키를 줄인다. 식물에겐 좀 잔인한 방법이지만
베란다등 한정된 공간속에서는 키울 때는 이런 방법을 이용할수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용담의 경우에는 6월 중순 경에 4-5마디
남기고 잘라주면 키작고 앙증맞은 많은 꽃들을 감상할수 있게된다.
또 잘린 용담들은 3-4장의 잎만 남기고 똑같은 배양토에
묻어두면(삽목) 뿌리가 내려 가을에 두 화분에서 꽃을 볼수 있다.
* 시비와 소독 : 봄 가을 정도에 한번씩 하면 큰 어려움이 없는 식물이다.
단 마찬가지지만 과습은 금물이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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