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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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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빨리 자라고 초장이 긴 식물을 심을 때는 마사토
단용으로 심는 경우가 많다. 마사토! 화분에 사용하는 용토
중에서 이토록 척박한 토양이 있을까? 그래도 미량요소가
포함돠어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물론 배수층은 입자가
굵은 마사토(중마사,대마사)를 사용해야 한다. 식물키우기는 이런식물일
경우 물관리에 포인트가 있다. 잎이 돋아나기 시작할때 부터 물주기를
야박스럽게 해야한다. 다시말해 설사 잎이 타들어 가도 참을 정도가
되야만 한다. 이렇게 반복되 머지 않아 길들여 지게된다.
이런방법은 생육기에 계속되어져야 하며 여름 휴면기에 가까워지면
적응이 되서 앙증맞은 잎으로 변해 갈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한가지 더 적심법이 더해지면 몇배 더 많아진 꽃봉우리도
생겨 날 것이고...
어떤 취미인들의 경우 불쌍하다 생각해 거름을 주는 분도 있는데 절대
금물이다. 아무리 마사토라 하지만 일 이년 동안 필요한 미량요소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유기질비료의 사용은 가능할수있다.)
이런식으로 몇 년 키우다 보면 신아촉도 몇배 늘어나고 서로 경쟁
하느라 상당히 왜성화된 모습의 야생화를 보게 될것이다.
이때 이 모습이 바로 야생화가 아닐까? 야생화분재--초물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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