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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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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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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들 하시지요!!
이젠 꽃샘추위도 물러가는 가 봅니다.
봄에 펴야할 아이들이 벌써부터 꽃들이 만개하고 향을 품어대며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마도 올해에도 여름이 길 것만 같은 예감입니다.
우리의 고온다습한 여름의 날씨가 몇 년 전부터 더욱 더 무덥고 길어지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작년에도 공지를 드렸던 것 같은데.
지금부터라도 물주기는 가급적 적게 해 주셔야 합니다.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보고 안스러운 마음에 매일 매일 물주기를 하다보면
아이들 습관이 나빠(?)지는 것은 자명한 일 입니다.
새싹을 올리는 힘은 작년에 비축하여 둔 양분의 힘으로,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설사 물이 부족해 잎 끝이 타 더라도 그 잎은 나중에 떡잎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물주기를 적게 하라는 뜻은 그 주기를 자주 하지말라는 의미이며
찔끔 찔끔 물을 주라는 뜻은 아닙니다.
한번을 주더라도 흠뻑주세요!
적당한 물주기는 햇빛이 부족하거나 통풍이 좋지 못한 장소 예를 들어
아파트 베란다와 같은 장소에서는 필히 지켜주어야 할 필수 사항입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웃자라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마디가 길게 자라지 않겠죠!
그리고 노심초사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용토에 대해서 모를 경우 일단 마사토를 위주로 식재하시는 것이 무난할 듯
하며 그 이후로는 결과를 가지고 보습력이 있는 용토를 혼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야생화를 물주기하며 키워보면 물 좋아하는 아이들이
구별이 될겁니다. 그리고 여름을 힘들어 하는 야생화는 찬성질의 용토를
혼합하여 식재하여야만 뿌리가 녹지않습니다. (예 고산식물)
한정된 공간이라 설명이 부족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문의하셔도 좋습니다!!
회원님들 환절기 감기 조심히시고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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